쌍성계2 백색왜성 : 100억년 후 태양이 가야할 길 백색왜성(white dwarf)은 대부분 전자가 퇴화한 물질로 구성된 항성의 잔해로, 진화 말기에 취할 수 있는 형태 중 하나입니다. 백색왜성은 밀도가 매우 높아 질량은 태양과 비슷하지만 부피는 지구와 비슷합니다. 백색왜성의 낮은 광도는 천체에 저장된 열의 복사에 기안하여, 백색왜성 내에서는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백색왜성의 비정상적인 어두움은 1910년에 처음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백색왜성의 명칭은 1922년 빌렘 야콥 루이텐에 의해 명명됩니다. 백색왜성의 기본 개요 알려진 백색왜성 중 태양계에 가장 가까운 백색왜성은 8.6광년 거리에 있는 쌍성계 시리우스의 동반자인 시리우스 B입니다. 태양에 가까운 100개의 항성계에는 8개의 백색왜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태양 근처의 .. 2023. 9. 1. 알파센타우리 - 가까운 별 중 가장 밝게 빛나는 쌍성계 알파센타우리(Alpha Centauri)는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들 중 하나로, 우리 태양과 가장 가까운 쌍성계입니다. 이 쌍성계는 세 개의 주요 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알파센타우리 A, 알파센타우리 B, 그리고 알파센타우리 C(프록시마 센타우리)가 가장 유명합니다. 알파센타우리는 16세기 이후로 관측 가능하며,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 중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이 별들은 향후 우주 탐사와 인류의 외계 행성 탐사를 위한 기준점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태양계에서 약 4.3광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가장 가까운 항성계입니다. 센타우루스자리 알파성계는 삼중연성이며, 센타우루스자리 알파성 A, 센타우루스자리 알파성 B, 그리고 작고 어두운 적색왜생 프록시마 센타우리로 구성.. 2023.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