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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2

에리스 : 현재 알려진 가장 큰 왜행성 에리스(136199 Eris)는 태양계 외곽 천체의 하위 그룹인 명왕성형 천체 중 하나에 속하는 준행성입니다. 준행성으로 분류되는 태양계 내 천체 중 질량이 가장 크며, 명왕성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반지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궤도 이심률이 큰 타원궤도를 그리며 태양을 공전하고 있어 산란원반천체로 분류됩니다. 2003년 10월 21일 촬영된 이미지에 찍힌 것을 2005년 1월 5일 마이클 브라운이 이끄는 팔로마 천문대 관측 그룹이 발견했고, 2006년 9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불화와 분쟁의 여신의 이름을 따서 디스노미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현재 태양을 공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천체 중 9번째로 질량이 크며, 행성을 공전하는 위성을 포함하면 16번째입니다. 지름은 2.326 ± 12㎞로 측정되며, 아직.. 2023. 9. 6.
콰오아(Quaoar) : 왜행성의 가장 특이한 고리 콰오아(Quaoar)는 해왕성과 명왕성 사이에 위치한 소행성으로 2002년에 발견되어 향후 준행성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 태양계 외곽 천체 중 하나입니다. 에지워스 카이퍼 벨트에 위치하며, 태양으로부터 약 60억㎞(43.7au) 떨어진 거의 원형에 가까운 궤도를 약 290년 주기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행성은 미국의 천체 물리학자 마이클 브라운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그 크기는 지름 약 1,100㎞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콰오아의 발견 2002년 6월 4일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천문학자 마이클 브라운이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있는 천문대에 있는 사무엘 오싱 망원경으로으로 촬영한 이미지에서 발견했습니다. 이 발견은 2002년 10월 7일 미국 천문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습니다. 이후 조사 결과, .. 2023. 8. 11.